터프가이 브루스 윌리스, 첫 뮤지컬 데뷔에 비판이
다이하드 시리즈 등으로 알려진 카리스마 액션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얼마전 11월 15일 첫날을 맞이한 브로드웨이 무대 미저리에 출연하고 있다.
브로드 허스트 극장에서 공연중인 이 작품은 스티븐 킹의 동명 스릴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브루스 윌리스는 한 인터뷰에서, 브로드 웨이 데뷔에 대해 말했다.
그는 "아직 저에게 브로드웨이 무대는 굉장히 무서워요. 이상할만큼이나 무서운 것은 대본에 적혀 있지 않은 웃음들이 극장 이곳 저곳에서 들리는 것에 대해 매우 놀라고 있어요." 라고 말하였다. 영화만 많이 촬영했던 브루스 윌리스에겐, 관객들의 무대가 무척 신기한 것이다.
미저리는 1990년에 영화화된적이 있으며 작가 폴 센더역을 제임스 칸이, 사이코 팬의 애니 윌크스 역을 캐시 베이츠가 각각 연기하고 있다.
55년생 배우 로리 멧칼프도 같이 출연하고 있으며 그녀의 장난 때문에 정색을 유지하기 힘든 적도 있다고 한다.
브루스 윌리스는 "때때로 외면하지만 로리 멧칼프는 웃음을 참기 힘들 정도로 너무 재미 있어요. 항상 그녀를 보면 웃음이 터져나와요." 라고 말하였다.
무대 위에서는 즐기고 있지만, 그에 대한 비판도 많으며 지금까지 영화에서 많이 본 스크린에서 익숙한 캐릭터 라고 그의 연기에 대한 악담도 많이 있다.
미국 잡지의 데이비드 루니는 "영화계에서 30년의 경력을 쌓아 브로드웨이 무대에 돌아온 브루스 윌리스는 대부분 훌륭한 반응을 보이며 실수 없이 일을 잘 해내고 있다. 하지만 다이하드 시리즈의 연기와 매우 비슷하고 말쑥한 터프 가이라는 낯익은 캐릭터가 연기를 하며 마치 농담으로 출연하고 있는 것을 자신이 알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위험이 임박했다는 리얼한 연기를 저하시키고 있다." 라고 비판 하였다.
새로운 분야에 새도전을 한만큼, 브루스 윌리스에게도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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