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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예가 소식

다니엘 래드클리프,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새기다.


다니엘 래드클리프,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새기다.



해리 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얼마전 11월 12일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인 워크 오브 페임에 입성 하였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소년 마법사 해리 포터 역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으며 어린 나이에 억만 장자가 되었다. 

해리 포터 시리즈가 2011년에 끝난 뒤에도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하여 톱스타의 자리를 계속 안게 되었다.






그 공적을 가리기 위해 수여 된 새로운 별 모양 플레이트에서 앞으로도 주목을 받게 될 존재로 계속될 것을 증명 하였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이 별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아요. 아직 실감이 나질 않네요." 라며 얼굴을 붉히며 기쁜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몇달 전 친구들 몇명과 함께 이 곳을 걷고 있었습니다. 이 곳에 나의 이름이 등록 되었으면 좋겠다고 속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이루어지다니 너무 기쁩니다." 라고 말하였다.


다니엘 래드클리프에게 2015년은 스크린에서의 활동이 별로 없었던 해이기도 하지만 스코틀랜드 출신의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와 함께 출연하는 최신작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공개를 기다리고 있으며 2016년에는 임페리엄, 영 아메리칸즈, 나우 유 씨 미 2 이렇게 총 3개의 작품이 대기하고 있기에 꽤 바쁜 해가 될 예정이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영국에서 자란 만큼, 할리우드라는 말을 들으면 언덕의 사인과 이 별 모양의 플레이트가 머리에 떠올라요. 런던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꽤 오래 걸렸어요." 라고 말하였다.

로스 앤젤레스의 TLC 차이니즈 극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수많은 해리포터 팬들이 몰려 들었다. 시리즈 1,2 작품의 감독을 맡은 크리스 콜럼버스도 참가하여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다니엘은 이어서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오늘을 위해 와주신 것은 저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 일에 흥분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이유도 15년.16년 전에 시리즈에 같이 등장하는 배우들과 함께 촬영한 해리 포터가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라고 웃는 얼굴로 말하며 열성적인 팬들의 지원에 감사했다.


애띤 꼬마아이가 해리 포터 1부터 출연하여 멋진 연기를 보여준 그때가 기억이 난다. 해리 포터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역이였는데 다니엘 래드클리프 에게도 해리 포터란 정말 잊을 수 없는 존재일 것이다. 앞으로도 멋진 연기를 많이 기대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