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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 알라무딘, 신변의 위험을 무릅쓰고 몰디브를 방문



아말 알라무딘, 신변의 위험을 무릅쓰고 몰디브를 방문 




미국 배우 조지 클루니의 아내인 영국 변호사 아말 알라무딘이 몰디브에 머무는 동안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국제법과 인권을 전문으로 하는 아말 알라무딘은 몇달전인 9월쯤에 인도양의 낙원인 섬다라 몰디브 공화국을 방문 하였다. 나라에서 처음으로 민주적으로 선출된 모헤마드 나시드 전 대통령이 한때 투옥되어 있던 장소에서 면회하는 것이 목적이였다.


모헤마드 나시드는 2013년 선거에서 현재 대통령인 압둘라 야민 대통령에게 폐해하여 이미 퇴임 하였지만, 아말 알라무딘과 변호인단은 모헤마드 나시드의 체포는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 하였다.


따라서 아말 알라무딘의 방문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은 그녀에게 해를 끼칠 수도 있다고 염려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소식통은 "지금 아말 알라무딘은 몰디브에서 이미지가 매우 안좋다. 모헤마드 나시드 대통령은 매우 긍정적인 생각의 소유자이며, 현재 상황은 위험한 상황이다. 아말 알라무딘의 방문은 미묘하고 정말 위험한 짓이기도 하다." 라고 말하였다.



아말 알라무딘이 몰디브에 도착하기 전인 9월 4일 변호인단의 일원인 마후푸드 사이드는 수도 말레에 있는 호텔 밖에서 머리를 습격 당해서 중태 상태에 있으며 현재도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아말 알라무딘은 자신은 일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도망갈 수 없고, 인권 변호사라는 직업은 원래 항상 위험에 처해있다는 것을 잘 안다고 한다.


그녀는 "위험한 일이라는 것은 이해하고 있지만 이것이 나의 일이다." 라고 말하였으며 소식통은 이어서 "그녀가 일하는 모습은 정말 훌륭하다. 큰 위험을 짊어지면서도 무료로 변호사를 맡고 있다. 예전부터 그녀는 그랬다. " 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