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크리스 브라운과의 결별을 회상하며 고백

리한나, 크리스 브라운과의 결별을 회상하며 고백

이들이 헤어졌던 이유

"우리는 친구도 원수도 아니다."

27살의 가수 리한나가 전 남자친구이자 가수인 크리스 브라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리한나는 2009년에 당시 교제하고 있던 크리스 브라운에게 폭행을 당해서 큰 화제가 됐었다. 크리스 브라운은 그 후에 경찰에게 체포 되었으며 두 사람은 헤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리한나가 어리석은건지 크리스 브라운에게 너무 푹 빠져 있어서 눈이 멀었는지 놀랍게도 두 사람은 2012년에 다시 재결합을 했다. 

하지만 한번 헤어진 커플이라 금이 간 부분을 메꿀 수가 없었는지 1년뒤인 2013년 5월에 다시 헤어지고 말았다. 특히 리한나가 크리스 브라운에게 폭행을 당하면서도 다시 사겼을 때에는 팬들도, 주위 사람들도 뜯어 말릴 정도 였지만 리한나는 코빼기도 듣지 않았다. 

결국엔 결별 소식을 전했다.

리한나는 최근에 크리스 브라운과 결별했을 때를 떠올리며 자신이야말로 크리스 브라운을 바꿀 수 있을줄 알았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당시를 회상하며 "우리는 두번째 재결합을 했을때, 다시 서로에게 나쁜 기억들이 생각 났어요 그래서 다시 헤어지고 말았어요. 하지만 그를 미워하지 않아요. 나는 죽을때까지 크리스 브라운을 배려해줄 거에요. 우리는 친구는 아니지만 원수일 필요도 없어요. 지금은 아무 상관이 없어요." 라고 쿨한 생각을 밝혔다.

리한나는 자신이 크리스 브라운을 보호해주고,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반대로 크리스 브라운에게는 이러한 모습들이 괴로움이 되었던 것 같다.

크리스 브라운과 헤어진 후에 제대로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지 않은 리한나는 내심 멋진 남자친구를 기대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