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 시상식에서 아내 제시카 비엘을 향해 고백

34세의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얼마전 10월 17일 음악계에 공헌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memphis music hall of fame> 상을 수상 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테네시 주 멤피스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이날 멤피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 하였다. 그는 절친한 사회자 지미 팰런에게 소개되어 무대로 호명 되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연설에서 "지금까지 일어난 일중에 가장 멋진 일이에요!!" 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동경해오던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아내인 여배우 제시카 비엘에 대해서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멋지고 나를 잘 이해해주는 아내" 라고 소개하자 많은 환성이 울러 퍼졌다. 그는 아내에 대해서 "그녀는 최고에요" 라고 말하면서 감정이 북받쳤는지 코를 훌쩍이고 눈에선 눈물도 그렁 거렸다. 그 장소에 있었던 제시카 비엘을 향해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자기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해." 라고 말하였다. 제시카 비엘 역시 이 말을 듣고 두 눈에 눈물이 그렁 거렸다. 

잉꼬 부부의 너무 보기 좋은 훈훈한 순간 이였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시카 비엘 사이에는 올해 4월에 첫 아이가 되는 사이러스 군이 탄생 하였으며, 세가족이 된 만큼 저스틴과 제시카는 서로에 대한 감사함과 사랑이 더욱 넘치는 가족이 된 것이다. 

정말 훈훈하다. ^^ 이런게 가족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