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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그래미 연설에서 카니예 웨스트에게 반격을



테일러 스위프트, 그래미 연설에서 카니예 웨스트에게 반격을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얼마전 2월 15일에 열린 제58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연설때 가수 카니예 웨스트에게 반격했다. 

카니예 웨스트는 2009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여성 비디오 상을 수상한 테일러 스위프트가 연설을 하고 있을 때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빼앗으면서 "이 상은 비욘세가 수상해야 된다." 라고 말하며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 후, 카니예 웨스트와 테일러 스위프트는 화해하고 관계가 개선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카니예 웨스트의 새앨범 The Life of Pablo 에 수록되어 있는 곡에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판하는 듯한 가사를 실었으며 다시 카니예 웨스트는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대리인은, 카니예 웨스트가 이 노래를 만들때 테일러 스위프트의 허락을 받았다는 소문을 부인 하였으며 "여성을 혐오하는 듯한 가사의 노래를 발표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그런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15일에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 하였으며 올해의 앨범상 연설에서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두번 수상한, 최초의 여성으로서 모든 젊은 여성들에게 할말이 있습니다. 도중에 성공을 방해하는 사람이 나타날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신경쓰지 않으면 주위를 보면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길로 가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느낌입니다." 라며 카니예 웨스트를 반격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