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맘과 워킹맘 사이를 고민하는 시에나 밀러
인기 모델 겸 배우에서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시에나 밀러는 배우 톰 스터리지 사이에서 낳은 3살 딸 말로우를 키우다가 육아맘에서 워킹맘으로 전환 하였다.
진장에 복귀하기 시작한 지는 지난해였다. 그런 시에나 밀러는 출산 후에 과연 일을 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하던 시기가 있었다고 한다. 육아맘과 워킹맘 사이의 고민은 역시 엄마라면 누구나 하는 것 같다.
시에나 밀러는 "아이가 생기면 사무실에 나가 일을 한다는 것이 무리일거라고 옛날부터 계속 생각 했었다. " 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디자이너와 여배우 일을 포기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그녀는 "나는 아기를 낳은 후에도 여러 강좌를 배우러 다녔다. 여배우의 일을 다시 하고 싶기도 하다." 라고 말하였다.
어머니가 된 자신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시에나 밀러는 지난해부터 워킹맘이 되면서 직장에 복귀 하였고, 미국에서 공개된지 얼마 안된 영화 <Burnt> 등에도 출연하기 시작하였다.
시에나 밀러는 "나는 3살 딸의 엄마다. 딸을 두고 일을 한다는 것이 많이 부담이 된다." 라고 솔직한 심정을 말하였다. 그녀는 딸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늘릴 수 없을까 고민하면서도 일을 하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이어서 "무언가 항상 어중간한 기분이 든다. 일을 하고 있으면 일에 집중할 수 없고 반대로 딸과 있을 때 딸에게만 집중할 수가 없다. 일하는 엄마라 그렇지만 복잡하다. 엄마로서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한다." 라고 말하였다.
유명 할리우드 배우 엄마라고 해도 모든 엄마들이 하는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랑 계속 놀아주고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싶지만 또 일을 하고자 하는 욕심도 가득하고 일을 안할수도 없고 많은 갈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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