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받고 눈물 흘린, 레이디 가가 의외로 여린 소녀의 모습

칭찬 받고 눈물흘린 레이디 가가, 의외로 여린 소녀의 모습

가수 레이디 가가가 얼마 전 2월 8일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의 오찬 파티에 참석하여 통곡하고 말았다. 

레이디 가가는 그 전날인 7일 미식 축구 리그인 NFL 우승 결정전, 슈퍼볼 하프타임쇼에서 애국가를 열창 하였다. 그녀의 멋지고 감미로운 가창력에 많은 사람들은 환호를 하였다. 

그런 레이디 가가의 다큐멘터리 영화인 <더 헌팅 그라운드> 의주제가 <Til it Happens to you> 가 좋게 평가 되었으며 2월 28일에 열리는 제 88회 아카데미상 가곡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그런 레이디 가가는 어제, 아카데미 사싱식 호찬 파티에 참석한 것이다. 

프러듀서 데이비드 힐이 무대에서, 전날 레이디 가가의 슈퍼볼 무대에 대해서 "지금까지 들어본 공연 중 최고의 공연이였어요. 정말이에요. 제가 많이 들어봤어요." 라고 말하였다. 이 말을 들은 레이디 가가는 감동을 받고, 놀라서 눈물을 흘린 것이다.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진정하기 위해 숨을 들어 마시고 눈물을 닦았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달 열린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아메리칸 호러 시리즈 : 호텔> 에서 TV/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2월 15일에 열리는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지난달 10일 69세의 나이로 사망한 데이빗 보위의 추모곡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 앞으로 레이디 가가의 멋진 활약들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