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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톰 크루즈와 결혼 생활 회상 "그때 너무 어렸다."


니콜 키드먼, 톰 크루즈와 결혼 생활 회상 "그때 너무 어렸다."



호주의 인기 여배우 니콜 키드먼이 첫번째 남편인 유명한 영화배우 톰 크루즈와 결혼 생활에 대해 말하였다. 1990년에 개봉한 영화 데이즈 오브 썬더에서 같이 만나면서 1991년에 결혼한 두 사람은 그 후 입양아 2명을 맞이 하였지만 안타깝게 2001년에 이혼 하였다. 




현재는 딸 2명을 낳고 남편인 컨트리 가수 키스 어번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니콜 키드먼 이지만 톰 크루즈의 부인으로 보낸 9년의 귀중한 시간들은 자신의 인생에서 헛된 시간이 아니였다고 말하였다.

니콜 키드먼은 "톰 크루즈와 결혼 했을때를 회상해보면 그때 너무 어렸어요. 결혼 생활에 대해 후회하는 부분은 없지만 그 일에 대해서는 남편 키스 어번을 생각해서라도 말하지 않기로 했어요." 라고 말하였다.



니콜 키드먼과 이혼 후 톰 크루즈는 미국 여배우 케이티 홈즈와 2006년에 재혼 했으나 2012년에 이혼하고 말았다. 한편 데이트를 한지 한달만에 결혼한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의 결혼 생활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도 많았지만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꽤 순조로워 보인다.



현재 런던에서 무대극 photograph 51에 출연하고 있는 니콜 키드먼은 키스 어번을 만나기 위해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서로의 일을 응원하고 있다.



니콜 키드먼은 지난 10월에 "우리는 만나고 나서 바로 결혼을 했기 때문에 결혼 후에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어요. 나는 인생을 함께 보낼 사람을 찾고 있었고 아이도 갖고 싶었어요. 이런 것들을 실행하게 되어 정말 행운이에요. 난 이러한 삶을 기다리고 있었고 41살에 대리모에 의해 또 한명의 아이를 얻게 되어 너무 행복했어요." 라고 말하였다.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 사이에는 7살이 되는 선데이 로즈와 4살이 되는 페이스 마가렛, 두 딸이 있다.

생각보다 꽤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 모습이 참 좋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