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남친 트래비스 스콧과 월드 투어를 발표

리한나, 남친 트래비스 스콧과 월드 투어를 발표 

인기 알앤비 가수 리한나 (Rihanna) 가 교제되는 상대로 소문나고 있는 래퍼이자 가수 트래비스 스콧 (Travis Scott) 과 월드 투어를 함께 한다고 발표 하였다.

트래비스 스콧은 리한나 보다 4살 연하다.

리한나는 2월부터 새 앨범 Anti를 발표할 예정이며, Anti 월드 투어에 트래비스 스콧도 함께 동행할 것을 발표 하였다. 또한 유럽 공연에는 더 위크엔드 (The Weeknd)와 빅션 (Big Sean)도 함께 참여 한다.

리한나의 투어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시작하여 3개월에 걸쳐 북아메리카를 돈 후, 5월 7일에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미국 공연을 마치고 유럽으로 향할 예정이다.

월드 투어를 발표하기 몇시간 전, 리한나는 새앨범의 프로모션을 사이트 ANTIDiary 에 공개 하였다.

리한나와 트래비스 스콧은 전부터 계속 열애설이 나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사실이라고 인정하지 않지만 9월 이후에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번 목격 되었으며 맨하탄 그래머 극장에서 열렸던 트래비스 스콧의 콘서트에도 모습을 보였다.

리한나와 트래비스 스콧의 열애가 속삭여지기 시작한 것은 몇달 전부터 뉴욕 컬렉션의 애프터 파티에서나, 공공 장소에서나 연인같은 너무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주위의 추측들은 점점 확신들로 변해갔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이야기 하는 리한나의 목에 뽀뽀하는 트래비스 스콧)

목격자에 의하면 "트래비스 스콧과 리한나는 서로 껴안고 춤을 추고 있었어요. 너무 다정해 보였으며, 누가 봐도 연인 같은 모습 이였어요." 라고 말하였다. 

리한나는 남자친구 트래비스 스콧이 파티 무대에 올랐을때도 미친듯이 환호했다고 한다.

이들의 알콩 달콩한 연애, 앞으로도 쭉 이어지길 바란다. 남자친구가 투어에 같이 동행하니 리한나는 정말 든든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