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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예가 소식

각각 이혼을 겪은 그웬 스테파니, 블레이크 쉘톤의 열애 소식



각각 이혼을 겪은 그웬 스테파니, 블레이크 쉘톤의 열애 소식 


노다웃의 그웬 스테파니가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에서 함께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컨트리 가수 블레이크 쉘톤과 교제를 하고 있다는 것을 그녀의 홍보 담당자가 인정하였다.

각각 최근 이혼을 겪은 두 사람의 연애는 얼마전부터 전해졌으며 그웬 스테파니와 블레이크 쉘톤의 대변인은 지난 11월 4일 미국 잡지에 "그웬과 블레이크는 오랜 친구이며 최근에 들어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라고 말하고 교제를 사실로 인정 하였다.



두 사람은 지난 주말에 로스 앤젤레스 시내에서 열린 여러 할로윈 파티에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있는 것이 목격 되었다. 그웬 스테파니는 지난 3일 라디오 DJ의 라이언 시크레스트 프로그램에서 열애 소문에 대해 질문하고 대답 하였다. 그녀는 웃으면서 "블레이크 쉘톤이 누구죠? 확실히 잘생겼다고는 생각해요." 라고 말하였다. 이때는 이미 이들이 사귀고 있을 때였던 것이다.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외에도 두 사람은 최근 각각 이혼을 겪으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었다. 블레이크 쉘톤은 7월에 인기 컨트리 가수 미란다 앰버트와 4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종지부를 찍었으며, 한달 뒤에 그웬 스테파니는 영국 록밴드 BUSH 로 알려진 남편 게빈 로스데일과의 이혼을 발표 하였다. 이 부부 사이에는 3명의 아이가 있다.

소식통에 의하면 블레이크 쉘톤은 지난 4일에 있었던 2015년 컨트리 뮤직 어워드 (CMAs) 시상식 후 애프터 파티에 그웬 스테파니와 함께 등장 하였으며, 전 부인인 미란다 앰버트와도 마주쳤다. 

블레이크와 미란다는 동 시상식에서 여러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블레이크 쉘톤은 시상식은 가끔 어색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며, 전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면 뻘쭘하다는 사실을 인정 하였다. 이번 시상식에도 전부인고 마주치게 되서 그런 기분이 들 것이다.

그는 한 토크쇼에서 "올해 2015년 컨트리 뮤직 어워드는 약간 난처할 것 같아요." 라고 말하였다.

비슷한 시기에 이혼을 겪은 그웬과 블레이크, 그런 만큼 서로 아픔도 비슷하고 공감대도 비슷하다보니 마음이 많이 통했던 것이다. 아픈 경험들은 잊고 사이가 오래 유지되는 예쁜 커플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