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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우울증과 불안증에 대해 고백하다.
HI HOLLYWOOD
2015. 10. 19. 17:45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매일 우울증과 불안증에 싸우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음악 잡지 빌보드의 인터뷰에 응한 레이디 가가는 이런 진지한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먼저 이야기를 한 것은 인터넷 사회에 대한 우려이다. 레이디 가가는 "뭔가 삶을 제한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 해요. 우리 사회에 많은 사람들은 휴대폰만 하고 있으며 젊은이들은 고립되어 있다고 느껴요. 그들은 인터넷에서 증오에 찬 악플을 남기기도 하지요." 라고 말하였다.
또한 레이디 가가는 고통을 느끼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인생에서 저도 지금까지 계속 우울증과 불안으로 고통 받고 있었어요. 솔직히 지금도 날마다 고생하고 있어요. 이런 고통은 인간으로서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어요. 우리가 이렇게 된 이유는 현대 사회의 문제도 아니에요. 답이 없어요. 누구나 그러는 걸요" 라고 말하였다.
레이디 가가의 히트곡인 <born this way>는 사람은 태어난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다는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그녀는 특히 젊은이들에게 인간답게 사는 것이 제일 좋은 모습이라고 전하고 있다.
세계적인 팝스타인 레이디 가가 역시 우울증과 불안에 싸우고 있다. 이런 위로를 보면서 현재 힘들어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