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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 그래미 파티에 테일러 스위프트를 초대
HI HOLLYWOOD
2016. 2. 13. 20:09
케이티 페리, 그래미 파티에 테일러 스위프트를 초대
가수 케이티 페리가 사이가 안좋기로 소문난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를 제 58회 그래미 파티에 초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는 사이가 안좋은 라이벌 관계로 유명했던 테일러 스위프트와 케이티 페리 이지만 2013년 경부터 두 사람의 사이는 더욱 악화 되었다. 노래나 SNS 에서 서로 비난을 많이 하였으며 2명의 불화설은 최근까지 심했었다.
하지만 얼마 후인 2월 15일에 개최되는 아티스트들만 참여하는 개인 파티에, 케이티 페리가 테일러 스위프트와 아델을 초대했다고 뉴욕 타임즈는 전하였다.
이 파티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Spotify의 후원을 받고 있지만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4년에 이 서비스에서 앨범을 다 삭제 하였으며, 아델 역시 새앨범 25을 다루지 않는 등,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고 있다.
케이티 페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아델을 초대한 것을 인정 하며 "그녀들의 스케줄에 달린거지요." 라고 말하였다. 이 파티에는 250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할 예정이며 관리자 및, 홍보 등 크리에이터가 아닌 사람들은 초대 받지 않았다.
과연 테일러 스위프트는 케이티 페리의 초대에 답할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