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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자신감이 없었던 과거를 고백

HI HOLLYWOOD 2016. 1. 18. 14:17



엠마 왓슨, 자신감이 없었던 과거를 고백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으로 수많은 돈을 벌여들인 엠마 왓슨이 미국으로 이주함으로써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 하였다.

엠마 왓슨은 영국 잡지의 최신호 인터뷰에서 "25살이 된 지금, 난생 처음으로 자신감을 갖게 되었어요. 굉장히 편안한 상태에요." 라고 고백 하였다. 



이어서 "제가 걷는 길은 대단했고 돌이켜 보면 가치가 있는 경험 이였어요." 라고 말하였다.

조용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의 엠마 왓슨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다고 한다.

엠마 왓슨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왜 좋아하는지 몰랐어요. 예를 들면 잔디 냄새라든가, 좋아하는 색깔이라든가, 그런 것이 없었어요. 무언가 좋아하는 것들이 있는 친구들을 보면 굉장히 부러웠어요. 어느 순간부터 느꼈어요. 나 자신에게 무척 관심이 없다는 것을요. 그걸 깨달은 후 무섭다고 느껴졌어요." 라고 말하였다.



엠마 왓슨은 2009년에 명문대인 브라운 대학에 입학했다. 학교 생활은 그녀에게 여유를 안겨다 주었으며 자신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2014년에는 무사히 졸업을 마쳤다.


지금까지 바쁜 생활과 10년 이상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을 연기 했던 엠마 왓슨. 어렸을적부터 연기를 하게 되니 바쁜 나날 속에, 자기 자신이 누군인지 잃게 되고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진 것이다.

그래도 지금은 여유 있는 생활 속에 자신감이 가득 생겼다고 하니 다행이다. 연기도 너무 잘하고 외모도 아름답고 공부까지 잘하는 엠마 왓슨. 자신감 충분히 갖고 살아도 되는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