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연예가 소식

브래드 피트, 아내 안젤리나 졸리 감독의 영화 출연 소감 밝혀

HI HOLLYWOOD 2015. 12. 12. 18:15


브래드 피트, 아내 안젤리나 졸리 감독의 영화 출연 소감 밝혀 




미국의 인기 배우 브래드 피트 (Brad Pitt) 가 주연 영화인 바이 더 씨에 대해 말하였다. 이 영화는 아내인 안젤리나 졸리가 감독, 각본, 주연을 담당하고 있다.

2005년 영화인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에서 같이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교제를 시작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이지만, 부부가 영화에 같이 출연하고 아내가 감독을 맡은 영화에서 연기를 하는 것은 의외로 편하다고 한다.



브래드 피트는 한 잡지의 인터뷰에서 "전혀 걱정하지 않았어요. 영화 바이 더 씨에 끌린 것은 그런 요소들도 포함 되었어요. 막 히트를 시키고 싶다는 욕심으로 이 영화를 만든 것도 아니에요. 대본의 대사는 모두 아내 안젤리나 졸리가 썼으며 이 영화에서 그녀가 하고 싶은 말에 무척 감동스러웠어요. 그래서 저도 너무 참여하고 싶었어요. 아무래도 좋았어요." 라고 말하였다.



감독과 배우의 관계는 항상 중요하다고 말하는 브래드 피트. 촬영 세트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을 다른 배우와 다르게 대하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 하였다.

브래드 피트는 이어서 "감독을 신뢰하는 것이 중요해요. 영화의 모든 부분에 대해 책임을 느끼는 사람이지만 나와 안젤리나 졸리는 서로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녀가 원하는 것을 바로 이해할 수 있었어요." 라고 말하였다.



서로 오랜 세월 함께 한 부부로써, 서로가 어떤 것을 원하는지 더욱 잘 알기에 더욱 촬영의 편했다는 브래드 피트. 배우 이외의 영역에 손을 벌리고 있는 것은 아내 안젤리나 졸리 뿐만이 아니라 브래드 피트 역시 프로듀서 일에 많은 관심이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