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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 2015년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선정

HI HOLLYWOOD 2015. 11. 22. 19:15



데이비드 베컴, 2015년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선정




전 잉글랜드 대표팀 축구 주장 데이비드 베컴 (David Beckham) 이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2015년 가장 섹시한 남자에 선정 되었다.




데이비드 베컴은 전세계 많은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으로 가장 아름다운 남성 순위에서 상위를 오르락 내리락 한적은 많지만 피플지에 의해 가장 섹시한 남성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데이비드 베컴은 웃으면서 "너무 큰 영광이에요. 수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해요." 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그런 꽃미남 외모와 균형 잡힌 몸,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이라는 칭호에도 불구하고 데이비드 베컴은 의외로 자신의 외모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한다.



그는 "저는 제가 매력적이거나 섹시하다고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어요. 좋은 옷과 정장을 입고 기분이 좋아지면 그런 생각이 들긴 하지만 평소엔 전혀 그렇지 않아요." 라고 겸손한 모습까지 보였다.


지난해 데이비드 베컴과 같은 섹시한 남성이 된 사람은 마이티 솔로 알려진 호주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이다. 과거에는 미국 록밴드 마룬 파이브의 보컬 애덤 리바인, 배우 채닝 테이텀이 선정 되었으며 그 이전에는 숀 코너리가 1989년에, 패트릭 스웨이지가 1991년에 선정 되었다.



아내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빅토리아 베컴의 반응에 대해 물어보자 데이비드 베컴은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누구든지 저에 대해 그렇게 느껴준다면 고맙지요. 저의 아내는 축하한다고 해주었어요." 라고 말하였다.


축구에서 멋진 경력 외에도 데이비드 베컴은 간판 광고의 단골이기도 한 아르마니와 H & M 의 광고에 속옷 모델을 한적이 있다. 또한 SNS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좋은 소식을 발표 하였다.



데이비드 베컴은 "이제 전성기가 지났다고 생각했지만 이 칭호와 찬사를 안겨준 피플 지에게 너무 감사해요. 이런 상을 받을때 아직도 부끄러워요. 아이들은 이 사실을 알면 웃을 것 같네요." 라고 말하였다.


40대 나이에도 여전히 섹시하다는 말을 듣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 그런 그가 아내 빅토리아 베컴도 4명의 아이들도 자랑스러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