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우울증을 겪었던 과거를 고백
드웨인 존슨, 우울증을 겪었던 과거를 고백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유명한 프로 레슬러 드웨인 존슨이 과거에는 우울증에 빠져 힘든 나날을 보낸 적이 있다고 한다.
프로 레슬러에서 배우로 변신한 드웨인 존슨은 엄청난 덩치와 부드러움을 겸비했으며 트위터에서도 수많은 팔로워들로 유명하며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는 연예인 생활을 민끽하고 있는 드웨인 존슨은 쉽게 지금의 위치까지 온 것은 아니다.
프로 레슬러가 되기 전에 캐나다에서 미식 축구 선구였지만 갑자기 팀에서 해고 되었다. 젊은 선수였던 드웨인 존슨은 이 일로 인해 깊은 우울증에 빠졌었다.
오프라 윈프리의 토크 쇼에서 "나만 이 세상에서 혼자인 기분이 들었어요. 당시에 너무 우울해서 깊은 우울증에 빠져 있었어요." 라고 털어 놓았다.
드웨인 존슨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프라 OWN TV 네트워크를 통해 11월 15일 미국에서 방영 되었다. 토크에서 드웨인 존슨은 "젊었을 때 미식 축구 코티가 나에게 갑자기 전화를 걸어 어느날 <예전에 갑자기 짤라서 미안하지만 다시 돌아왔으면 한다> 라고 말했어요. 전화를 끊고 아버지와 고민을 했으나 저는 다시 축구팀에 들어갈 생각이 없었어요. 미식 축구와는 끝이였죠." 라고 말하였다.
아버지는, 드웨인 존슨이 스포츠에서의 성공을 포기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에게는 다른 생각이 있었던 것이다. 잘못 될지도 모르지만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느낀 프로 레슬링에 대해 말하였다. 그는 "결국 프로 레슬링에 내 인생을 걸었고, 이 것이 나에게 가장 큰 사건이였어요." 라고 말하였다.
자신이 원하는 길을 확고히 선택하여 배우까지 성공에 이르게 한 드웨인 존슨의 선택은 정말 옳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