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촬영 내내 주문을 외운다는 크리스 프랫
영화 촬영 내내 주문을 외운다는 크리스 프랫
영화 쥬라기 월드에서 오웬 역을 맡은 미국 배우 크리스 프랫 (Chris Pratt).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1993년 쥬라기 공원의 4번째 시리즈인 쥬라기 월드를 촬영 하면서 그는 조심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크리스 프랫은 "쥬라기 월드 촬영을 하는 것은 나에게 큰 도전 이였다. 나의 본능은 오웬이 되어야 되니깐 말이다." 라고 말하였다. 자신이 영화 속에 100% 몰입하고 집중하기 위해 마음 속으로 항상 주문을 외우고 있었다고 한다.
이 주문이 잘 통했는지 크리스 프랫은 쥬라기 월드의 연기로 인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영화 자체도 할리우드 사상 3번째가 되는 흥행 수입을 올리는 대히트작이 되었다. 제작도 하고 배급도 하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일찌감치 다섯 번째 작품인 <쥬라기 월드> 의 속편의 제작이 결정 되었으며 2018년 7월 22일 쯤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우로써도 크게 성공한 크리스 프랫은 큰 흥행을 하였지만 항상 겸손한 자세를 갖고 있으며, 쥬라기 월드의 성공으로 인해 크게 자만하진 않는다고 한다.
그는 미국 토크쇼 투데이에 출연했을때 "이것이 진짜인지 꿈인지 나의 뺨을 꼬집거나 하진 않아요. 만약 꼬집었다가 깨어나거나 꿈일 까봐요. 쥬라기 월드는 나에게 있어서 스타워즈 같은 시리즈에요. 최13살 정도의 최초의 극장에서 쥬라기 공원을 보고 너무 감동을 했어요. 나중에 이 시리즈에 출연을 하게 되다니 정말 믿기지 않을 만큼 대단한 일인 것 같아요." 라고 말하였다.
크리스 프랫이 아닌 오웬이 되기 위해 항상 마음 속으로 집중하자는 주문을 외우고 있었다는 그의 진실한 마음이 잘 통한 것 같다.